뉴질랜드 북섬 얼스빌리지 동물농장(얼스 팜)에 들어온 새 식구로,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로 ‘럭키’라는 이름을 갖게 된 아기돼지가 최근 죽음의 문턱을 넘었다.

최근 죽음의 문턱을 넘은 아기돼지 '럭키'는 산책을 할 정도로 회복되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최근 죽음의 문턱을 넘은 아기돼지 '럭키'는 산책을 할 정도로 회복되었다. [사진='일지의 브레인명상' 유튜브 영상 갈무리]

국내 대표 명상 유튜브 채널인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20일 청정 뉴질랜드에 전 세계 지구시민운동의 중심지인 얼스빌리지를 조성 중인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등재했다. ‘ 내게 온 생명은 모두 귀하고 귀합니다.’라는 주제의 짧은 영상 속에는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이 담겨있다. (영상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zV9XnNxq4iY&t=85s)

어느 날 독풀을 먹고 쓰러져 동물병원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고, 주변에서 안락사를 권유받은 아기돼지 ‘럭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자연치유전문가인 이승헌 총장은 아기돼지를 포기할 수 없어 자신이 개발한 경혈자극 셀프힐링법인 ‘BHP건강법’을 활용하며 매일 최선을 다했다. 사람에게 적용하던 건강법과 함께 사랑과 정성은 아기돼지에게도 통했다.

구사일생 살아나 이 총장과 산책까지 하게 된 아기돼지는 ‘영생 럭키’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았다. 이승헌 총장은 “나에게 온 인연들은 모두 귀하고 귀합니다. (아기돼지) 영생럭키는 결코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가능하다는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