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에이틴’, ‘그 놈이 그 놈이다’, ‘우리, 사랑했을까’ 등의 OS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새로운 싱글 ‘비행기 모드’를 11월 22일 정오에 발표한다.

비행기 모드 커버. [사진=루비레코드 제공]
비행기 모드 커버. [사진=루비레코드 제공]

 

이번 신곡 ‘비행기 모드’는 트렌디한 ‘로파이(Lo-fi)’ 사운드가 물씬 풍기는 비트와 재즈의 선율로 가득 차 있는 음악으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깊은 보이스컬러를 가진 ‘모트’의 매력이 잘 표현된 곡이다. ‘비행기 모드’라는 일상적인 핸드폰 안의 기능을 귀여우면서도 깊은 감성으로 풀어낸 ‘모트’ 고유의 메타포는 그의 음악이 왜 10대와 20대에 많은 공감을 사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좋은 작사가로 가능성도 보여준다. 또한 앨범 아트워크 작업에 ‘모트’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nosunstar’가 커버 작업에 참여하며, 타 영역의 작가와의 활발한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모트’는 올해 싱글 ‘ELEVATOR’, ‘시차’, 10월에 발매한 ‘로켓’ 등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는 송라이팅과 프로듀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공연장에서 팬들과 대면하여 만나기 어렵지만,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는 ‘모트’는 앞으로도 ‘플레이리스트 맛집’으로서 그의 음악과 온라인 라이브, 영상 에세이 ’모트의 산문집’을 통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