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23일 오전 11시 오세아니아 지역 선거관리기관, 선거·민주주의 관련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 선거를 관리하며 얻은 교훈과 팬데믹 상황 지속 시 선거 관리 전망”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23일 오전 11시 오세아니아 지역 선거관리기관, 선거·민주주의 관련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 선거를 관리하며 얻은 교훈과 팬데믹 상황 지속 시 선거 관리 전망”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포스터=세계선거관리협의회]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23일 오전 11시 오세아니아 지역 선거관리기관, 선거·민주주의 관련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 선거를 관리하며 얻은 교훈과 팬데믹 상황 지속 시 선거 관리 전망”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포스터=세계선거관리협의회]

 

 

이 웨비나에는 △폴 로랜드(Paul Rowland) 국제선거제도재단(IFES) 태평양 제도 지역 국장 △나이 커피(Nye Coffey) 호주 선거위원회 남호주 지역 선거관리담당관 △아나세이니 세니몰리(Anaseini Senimoli) 피지 선거청 운영국장 △산제쉬워 램(Sanjeshwar Ram) 피지 선거청 기업서비스 국장 △매튜 레미시오(Mathew Lemisio) 사모아 선거청장 △김수연 대한민국 선거연수원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발표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선거를 관리하며 겪은 어려움과 극복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앞으로 팬데믹 상황이 계속될 때 특히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선거를 어떻게 준비하고 선거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방안을 함께 찾을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A-WEB의 오세아니아 지역 회원기관인 호주, 피지,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 아일랜드, 통가, 바누아투 등의 선거관리기관을 위해 기획됐다.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Association of World Election Bodies)는 자유롭고, 공정하며, 투명하고, 참여적인 선거의 확산을 통해 각국의 민주주의를 고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 10월 설립됐다. 현재 107개국, 117개 선거관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대한민국 선거관리위원회 제안에 따라 발족했으며, 2014년 4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사무처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