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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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일 386명이 확인돼, 나흘째 300명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 403명(해외유입 4,380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더 늘어 86일 만에 최다 기록을 바꿨고, 나흘째 300명대 발생했다. 이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8월 말 수준과 비슷한 상황이기도 하다.

신규 확진자 38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36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완치되어 신규 격리해제된 환자는 102명 늘어 총 26,365명(86.72%)이 격리해제되었다. 현재 격리된 확진자는 3,53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6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3명(치명률 1.6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