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는 좌뇌와 우뇌, 두 개로 되어 있어 양쪽 뇌를 모두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좌뇌형은 논리적인 사람, 우뇌형은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한다.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면 뇌를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머리를 맑게 하고 좌우 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켜 창조력을 키워주는 학다리자세 체조를 소개한다.

학다리자세는 두 손바닥을 앞으로 모으고 학처럼 한 발로 서는 동작을 말한다. [사진=체인지TV 갈무리]
학다리자세는 두 손바닥을 앞으로 모으고 학처럼 한 발로 서는 동작을 말한다. [사진=체인지TV 갈무리]

 

 학다리 자세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집중력을 요하는 동작으로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 균형을 잡다 보면 운동능력과 인지 기능에 관여하는 소뇌가 평소보다 더 많이 사용되어 전반적으로 인지능력이 높아진다.

학다리자세 동작 순서는 다음과 같다.

창조력을 높여주는 학다리 자세

1. 자리에 서서 두 발을 모으고 양 손을 가슴 앞에서 두 손바닥을 붙여 합장을 한다.

학다리자세1. [사진=체인지TV갈무리]
학다리자세1. [사진=체인지TV갈무리]

 

2. 몸의 무게 중심을 오른 발바닥에 두고 왼 무릎을 굽힌다. 이때 눈을 감은 상태에서 하면 중심잡기가 더 어려우므로 처음에는 눈을 뜨고 한다. 숙달되면 집중력이 강화되며 눈을 감고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학다리자세2. [사진=체인지TV 갈무리]
학다리자세2. [사진=체인지TV 갈무리]

 

3. 발을 바꿔 오른쪽 무릎을 굽혀 균형을 유지한다. 좌우 번갈아 같은 시간만큼 반복한다.

학다리자세3. [사진=체인지TV 갈무리]
학다리자세3. [사진=체인지TV 갈무리]

 

4. 눈을 감고 편안해진 온 몸을 느낀다.

학다리자세4. [사진=체인지TV 갈무리]
학다리자세4. [사진=체인지TV 갈무리]

 

학다리자세는 머리를 맑게 하고 좌우 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켜 창조력을 키워준다. 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힐링명상 방송 체인지TV(www.changetv.kr)/단월드 회원전용 페이지에서 더 많은 생활체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