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마음근육을 키우는 인성캠프 열려
청소년의 마음근육을 키우는 인성캠프 열려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0.11.09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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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충북 음성 무극중학교 2, 3학년 340여명 대상 인성캠프 개최

충북 음성 무극중학교(교장 구윤모)는 9일 오전 3학년 전체 8개반 17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또한 오는 18일에 2학년 전체 8개반 168명도 해당 캠프를 이수할 예정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9일 충북 음성 무진중학교 3학년 전체 17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 근육 키우기 인성캠프'를 진행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9일 충북 음성 무진중학교 3학년 전체 17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 근육 키우기 인성캠프'를 진행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캠프는 ‘한국의 미네르바 스쿨’로 불리는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주관했다. 전 과정은 청소년 시기 자신의 가치를 알고 인성을 갖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두뇌 잠재력을 자각하고 활용하여 꿈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체험중심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벤자민학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성영재캠프를 3시간 과정으로 압축한 과정으로 ▲마음열기와 배려심, 팀워크를 체험하는 ‘출발 드림팀’ ▲10대의 뇌를 이해하는 ‘브레인스토리’ ▲두뇌활용을 높이는 몸 만들기 ▲인내와 책임감을 키우는 한계도전 ▲자기 칭찬하기 등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어 가는 ‘브레인아트’ ▲세계 속의 우리나라를 알고 지구시민의식을 높이는 리더십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무진중학교 학생들이 두뇌활용능력을 높이는 몸 만들기 과정을 체험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무진중학교 학생들이 두뇌활용능력을 높이는 몸 만들기 과정을 체험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벤자민학교 김민선 실장과 조정식 선생님 등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8명이 캠프를 이끌었다. 조정식 트레이너는 “청소년기는 뇌가 리모델링 되는 시기로 10년 뒤, 20년 뒤를 준비하는 시기”라며 “이 시기 무엇을 얼마나 경험하는지에 따라 준비가 달라지고, 무엇을 선택하는지가 미래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인성을 겸비한 리더이다. 인성리더가 가져야 할 핵심덕목은 인내심, 책임감, 포용력, 집중력, 창의력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운동과 명상, 이미지트레이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한다. 그중 인내심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준다. 힘든 순간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선택하고 끝까지 해내면 뿌듯함과 기쁨이 찾아오며, 자존감이 상승한다.”고 강조했다.

(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조정식 선생님과 한계극복 과정을 체험하는 학생들. (아래) 학생들은 한계극복 체험을 통해 인내심과 책임감을 배운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조정식 선생님과 한계극복 과정을 체험하는 학생들. (아래) 학생들은 한계극복 체험을 통해 인내심과 책임감을 배운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캠프를 마치며 조정식 트레이너는 “혼자보다 응원과 용기를 주며 힘든 순간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으니 우리는 더 잘 이겨낼 수 있다. 나와 가족, 사회 그리고 이 지구까지 살릴 수 있는 꿈을 꾸자. 그러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마음근육 키우기 인성캠프에 참가한 김혜진(3학년) 학생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다”고 했고, 정혁(3학년) 학생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의 꿈과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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