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중구지회(지회장 정경숙)는 지난 10월 17일, '2020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동아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중구청 마을교육공동체 '인간사랑 지구사랑 동아리' 마을교사의 역량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교사 5명은 마을 방과후 학교 수업에 활용할 '천 아트 손수건 만들기'와 '친환경 샴푸 만들기'를 함께 체험했다.

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중구지회는 지난 10월 17일, '2020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동아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중구청 마을교육공동체 '인간사랑 지구사랑 동아리' 마을교사의 역량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중구지회는 지난 10월 17일, '2020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동아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중구청 마을교육공동체 '인간사랑 지구사랑 동아리' 마을교사의 역량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마을교사들은  손수건에 그림을 그려 넣는 천 아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숨어있던 잠재력을 발견하기도 하고 배운 것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생각에 즐거워하며 그림을 그려 넣었다. 더불어 해로운 화학물질에 노출된 현대인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샴푸 만들기도 체험했다.

울산광역시 중구청 마을교육공동체 '인간사랑 지구사랑 동아리' 마을교사들이 '친환경 샴푸 만들기'를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울산광역시 중구청 마을교육공동체 '인간사랑 지구사랑 동아리' 마을교사들이 '친환경 샴푸 만들기'를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울산광역시 중구청 마을교육공동체 '인간사랑 지구사랑 동아리' 마을교사들이 '천 아트 손수건 만들기'를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울산광역시 중구청 마을교육공동체 '인간사랑 지구사랑 동아리' 마을교사들이 '천 아트 손수건 만들기'를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마을교사들은 이러한 다양한 체험들을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며, 이것을 체험한 청소년들이 지구시민으로 성장하여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청 마을교육공동체 '인간사랑 지구사랑 동아리' 마을교사들이 직접 만든 천 아트 손수건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울산광역시 중구청 마을교육공동체 '인간사랑 지구사랑 동아리' 마을교사들이 직접 만든 천 아트 손수건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울산지부]

'인간사랑 지구사랑 동아리'에서는 현재, 울산광역시 중구 동원 로얄듀크 2차 작은 여우숲 도서관과 에일린의 뜰 3차 아름도서관에서 각 12차시의 수업으로 총 31명을 대상으로 마을 방과 후 학교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