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포항지진피해 수습 ‘왜 국가가 존재하는지’에 답주는 좋은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
정세균 국무총리, "포항지진피해 수습 ‘왜 국가가 존재하는지’에 답주는 좋은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11.0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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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시절 방문했던 대성아파트 부지, 특별재생사업 현장점검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7일(토) 오전 포항지진 피해복구 현장인 대성아파트 철거부지 활용 특별재생사업 추진현장을 점검하고, 지진피해 주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장량동 소재 LH 임대주택을 방문하여 피해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했다.

먼저 정 총리는 2017년 11월 포항지진 당시 전파판정을 받았던 대성아파트 부지(경북 포항시 흥해읍 마산리 62번지)를 찾았다.

대성아파트는 지진피해 이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흥해 특별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보상수용 후 공공도서관, 어린이보육시설 등이 포함된 행복도시어울림 플랫폼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부지 조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정 총리는 포항시장으로부터 흥해 특별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지진피해 복구 상황을 보고 받고, 국회의장 당시 지진피해 현장인 포항 방문 시(’18.2.13) 이곳 대성아파트를 방문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어려움을 새로운 희망으로 만들어가는 소위 전화위복을 할 수 있는 계획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하루빨리 포항주민들이 지진의 상처를 회복하고, 포항 지역사회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정 총리는, “작년 말 제정된 ‘포항지진피해구제법’과 지원체계가 국가가 국민의 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국가가 왜 존재하는가를 보여주고, 지역과 밀접하게 소통하면서 수습방안을 만들어나가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겪으신 피해와 불편을 위로하며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와 피해구제심의위원회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진상조사를 하고, 주민들의 상처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피해구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정 총리는 지진 피해주민이 이주하여 다수 거주중인 장량동 소재 이재민 LH 임대주택(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중앙로 17, 장량휴먼시아 1단지)을 방문하여 피해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위로하였다.

정 총리는 다시 한 번 불편한 겨울을 지내야 하는 것에 위로를 전하면서, “진상조사위와 피해구제심의위 등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하면서, “피해주민들과 포항 지역이 조속히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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