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숙,  '콘택트 20'.( 사진 왼쪽) [사진=서울문화재단]
최지숙, '콘택트 20'.( 사진 왼쪽) [사진=서울문화재단]

 

정원,  '29', 사진 오른쪽. [사진=서울문화재단]
정원, '29', 사진 오른쪽. [사진=서울문화재단]
전시장을 찾은 시민이 주미화 작가의 작품 'Moment'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전시장을 찾은 시민이 주미화 작가의 작품 'Moment'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장완,  '빈 도시에서' (왼편 건물). [사진=서울문화재단]
장완, '빈 도시에서' (왼편 건물).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기획 전시 <예술치료제>와, 신세계L&B와 함께하는 전시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를 11월 6일(금) 개막했다. 이 행사는 11월 21일(토)까지 2주간 코트(KOTE, 종로구 인사동 133)에서 개최한다.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전시 '예술치료제' 대형 포스터. [사진=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전시 '예술치료제' 대형 포스터.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과 신세계 L&B가 함께 준비하는 전시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도 같은 공간 1층에서 함께 펼쳐진다. 이 전시는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테이블 웨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의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전·현직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총 10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테이블 웨어와 관련한 ▲술잔 ▲테이블식기 ▲데코레이션 ▲주류패키징 등 4개 부문의 작품이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도자기와 유리 등 서로 다른 소재를 혼합하여 만든 술잔을 통해, 흔들면 맑은 소리가 나는 청각적인 즐거움을 더한 소혜정 작가의 ‘몽우리’를 포함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기획전시 <예술치료제>와 결과 전시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