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다큐 제작 ‘바가지팀’ 우수상과 관객상 수상
청소년 환경다큐 제작 ‘바가지팀’ 우수상과 관객상 수상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0.11.02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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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GS SHOP 주최 'YMC 공모전 시상식‘ 개최

꿈을 찾는 1년, 드림 이어(Dream Year)를 보내는 자유학년제 청소년들이 제작한 환경 다큐멘터리가 상을 받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환경 동아리 ‘바가지팀(바꿔보자! 가슴이 열망하는 지구로!)’은 환경재단과 GS SHOP이 주최한 《YMC(Youth Media Creater: 유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관객상 2개의 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30일 환경재단과 GS SHOP이 공동주최한 'YMC'공모전에서 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환경동아리 '바가지팀'과 김나옥 교장이 축하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10월 30일 환경재단과 GS SHOP이 공동주최한 'YMC'공모전에서 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환경동아리 '바가지팀'과 김나옥 교장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축하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30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열린 시상식에는 지난 7월 시놉시스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의 영상발표와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우수작 시상식, 그리고 관객투표이벤트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관객상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SNS 투표로 진행되었다.

충남 천안 소재 홍익인성교육원에서 함께 모여 온라인 시상식에 참가한 바가지팀 다섯 학생들은 2개 상 수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자리에는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과 선생님들도 함께 해 수상을 축하했다.

동아리 바가지팀은 벤자민학교 12개 지역학습관 중 광주전남학습관과 경북학습관, 인천학습관 3개 학습관 학생 5명으로 구성되었다. 동아리 대표 및 내레이션을 맡은 나수진(18, 광주전남), 감독 임서연(17, 광주전남). 부감독 정민주(17, 경북), 데이터팀장 이영진(18, 경북), 애니메이션팀장 서자민(17, 인천) 학생들이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환경 동아리 '바가지 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에는 '나와 지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내가 하는 행동 모두가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환경 동아리 '바가지 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에는 '나와 지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내가 하는 행동 모두가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바가지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Are You Ready(아 유 레디: 준비되셨습니까?)’는 ‘나와 지구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조금 불편해지더라도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하자. 실천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진다면 더 나은 지구환경을 희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오는 11월 7일 개최되는 제1회 청소년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청소년환경영화제는 서울 성북구 소대 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영화전용관 3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바가지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오는 1월 17일 서울 성북구 소재 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영화전용관 3관에서 열리는 제1회 청소년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사진=환경재단]
바가지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오는 1월 17일 서울 성북구 소재 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영화전용관 3관에서 열리는 제1회 청소년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사진=환경재단]

바가지 팀 감독 임서연 학생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값진 경험인데 상 까지 타서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이 감사하고 행복하다. 혼자였다면 시도조차 안 해봤을 것이다. 우리 팀원들이 정말 수고했고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감독 정민주 학생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힘들고, 눈물이 나와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끈기 있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멘토인 권우정 다큐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다. 처음 해보는 도전의 연속이였던 만큼 어려움도 많았던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그 결과 우리는 팀워크, 새로운 정보와 기술 터득, 끈기 등 큰 성장을 이루었다. 여기까지 온 나 자신과 팀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고생한 모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재단과 GS SHOP이 공동주최한 'YMC공모전'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환경재단과 GS SHOP이 공동주최한 'YMC공모전'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데이터팀장 이영진 학생은 “지난 3개월 동안 우리 다섯 명은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촬영과 편집 등 모든 것을 처음 배워가며 밤을 새워 작품을 만들었다. 우리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그런지 아쉬움은 없다.”며 “광주전남과 경북, 인천 학습관이 참여한 프로젝트다보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우리 팀원들과 선생님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앞장서 움직여 좋은 영향을 미치는 지구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니메이션팀장 서자민 학생은 “사실 관객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덕에 이런 결과를 얻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환경을 위해 실질적인 실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했다.

바가지팀 대표로 내레이션을 맡은 나수진 학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과물을 낸 것만으로도 우리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공모전에 도전할 당시의 우리들에게 가서 엉덩이를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하하) 그만큼 너무 너무나 잘했다고 꼭 안아주고 싶고 이 경험은 우리 모두의 자양분이 되어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용기와 자신감이 될 것”이라며 “하면 된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늘 용기 있게 도전하는 삶을 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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