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명량해전 전승일(음력 1597년 9월 16일)을 기념해 11월 1일(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 제례를 봉행했다.

진도 약무호남 제례. 전라남도는 명량해전 전승일(음력 1597년 9월 16일)을 기념하여 11월 1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 제례를 봉행했다. [사진=전남도청]
진도 약무호남 제례. 전라남도는 명량해전 전승일(음력 1597년 9월 16일)을 기념하여 11월 1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 제례를 봉행했다. [사진=전남도청]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명량대첩축제를 취소했으나 구국의 상징인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제고하기 위해 명량해전 전승일인 음력 9월 16일(양력 11월 1일)에 맞춰 제례를 봉행했다.

해남 약무호남 제례. 전라남도는 명량해전 전승일(음력 1597년 9월 16일)을 기념하여 11월 1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 제례를 봉행했다. [사진=전남도청]
해남 약무호남 제례. 전라남도는 명량해전 전승일(음력 1597년 9월 16일)을 기념하여 11월 1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 제례를 봉행했다. [사진=전남도청]

 그동안 ‘약무호남제례’는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맞춰 해남우수영관광지와 진도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개최 및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풍전등화 속 나라를 지키고 순국한 성웅 이순신 장군과 호국 영령을 기리고자 축제 당일 봉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