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 영상공연을 통하여 현대무용, 재즈댄스, 창작 한국무용, 벨리댄스, 훌라댄스, 비보잉 댄스  등 다양한 종목의 실용무용을 한 자리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댄스컬 공연이 청주에서 열린다.

전윤주무용단이 주최하고, 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가 공동주관하여  11월 1일(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아트홀 공연장에서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 [포스터=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
전윤주무용단이 주최하고, 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가 공동주관하여 11월 1일(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아트홀 공연장에서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 [포스터=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

 

  전윤주무용단이 주최하고, 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회장 전윤주)가 공동주관하여  11월 1일(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아트홀 공연장에서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와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실용무용의 문화예술성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실용무용으로 구성하였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무언극의 댄스와 뮤지컬 형식의 안무로 구성한 댄스컬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공연은 1막 3장 2막 3장, 3막 2장으로 총 60분 동안 대부분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 동화를 여러 장르의 실용무용을 통해서 표현하여 '사랑과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달하면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컬로 구성하였다. 또한 공연수 중에는 어린 아역들이 특별 출연하여 청소년층이 좋아하하는 요소를 도입하였다.  

  이 공연을 기획한 전윤주무용단 전윤주 대표는 "창작한국무용, 재즈댄스, 현대무용, 벨리댄스, 훌라댄스, 비보잉댄스 등 실용무용의 장르를 총망라하여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고 좋아하는 공연을 하고자 한다. 충북지역의 실용무용의 문화예술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고, 실용무용이 단순한 놀이의 댄스가 아닌 문화예술작품임을 일반인에게 인식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용무용 예술가들이 공연작품을 통하여 자신의 예술성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현실에서 이 작품은 충북의 실용무용 예술가들에게 공연 참여와 이를 통하여 더 많은 예술활동을 하게 되는 촉발의 기회가 되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작품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언택트 영상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전윤주무용단/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 홈페이지 (koreamodernbelly.com)를 참고하면 된다.

공연 문의 전화 : 043-221-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