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 대한결핵협회는 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11월 1일부터 우체국과 GS25편의점에서도 판매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결핵협회]
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 대한결핵협회는 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11월 1일부터 우체국과 GS25편의점에서도 판매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결핵협회]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온라인으로 판매모금 한데 이어 우체국과 GS25편의점에서도 판매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발행하고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협회는 10월부터 협회 쇼핑몰(loveseal.knta.or.kr)을 비롯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christmas-seal), 카카오톡 스토어(store.kakao.com/christmasseal)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모금에 들어갔다. 이어 11월부터는 오프라인에서 우체국과 GS25 편의점을 통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모금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GS25 편의점에서 손쉽게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협회는 2020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활성화를 위해 전국 판매망을 갖춘 GS리테일과 논의해왔으며, GS리테일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의 취지에 공감, 편의점 최초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키로 했다.

11월부터 GS25 편의점에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이 추진됨에 따라, 3천원 소액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게 됐다.

2020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30억 원을 모금목표로 내년도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연간 200만 명의 결핵 검진사업을 실시하여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도서산간지역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검진 및 불우 결핵시설 지원, 노인결핵환자 복약 지원 등의 사업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