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서브보컬이자 랩퍼로 활동했던 정하나(징거)가 청암예술학교 실용음악계열 학부장 교수로 임용됐다.

청암예술학교 교수가 된 걸그룹 '시크릿' 출신 정하나. [사진=정하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청암예술학교 교수가 된 걸그룹 '시크릿' 출신 정하나. [사진=정하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걸그럽 '시크릿'은 2009년에 데뷔하여 2014년까지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시크릿'멤버로 활동한 정하나는 유튜브 채널 "HANA 오늘은 뭐하나?"와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2년제 전문예술학사(학점은행제) 과정인 청암예술학교는 내년에 실용음악계열을 신설하기에 앞서 정하나를 교수로 임용했다.  

이에 따라 정하나는 내년부터는 연예인이자 청암예술학교 실용음악계열 교수로 학생들에게 춤과 노래를 함께 가르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