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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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9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424명(해외유입 3,584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명으로 지역별로는 경기가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3명, 인천 6명 등이었다. 또 부산 10명, 대전 4명, 경북 2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었다. 해외 유입 환자는 외국인이 25명, 내국인이 9명이다.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환자가 22명, 그리고 입국한 뒤 지역 사회에서 격리 중에 확인된 환자가 12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러시아가 8명, 미국과 미얀마가 3명씩, 이라크와 키르기스스탄 2명씩, 우즈베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인도, 쿠웨이트, 영국, 세네갈 등에서 1명씩이다.

완치되어 격리 해제된 사람은 118명으로 총 23,584명(92.7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3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0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0명(치명률 1.7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