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혼공능력’ 키우려면”
“모든 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혼공능력’ 키우려면”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0.10.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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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 온라인 학부모특강 ‘공부가 머니’ 7탄 성료

“비대면 원격교육이 일상화되면서 부모 4명 중 1명은 자녀의 학습결손을 고민한다. 지식은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문제는 의지를 갖고 찾는 태도이다. 요즘 ‘혼공능력(혼자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불리는 자기주도학습역량을 키워야 하는 이유이다.”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인 BR뇌교육은 지난 15일 온라인 학부모특강 ‘공부가 머니 7탄’을 개최했다. 강사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최윤리 컨텐츠 팀장은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강조했다.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인 BR뇌교육은 지난 15일 온라인 학부모특강 ‘공부가 머니 7탄’을 개최했다. 강사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최윤리 컨텐츠 팀장은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강조했다.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인 BR뇌교육(비알뇌교육)이 지난 15일 개최한 온라인 학부모특강 ‘공부가 머니 7탄’에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최윤리 컨텐츠 팀장은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강조했다.

‘코로나 시대! 우리 아이 공부, 이대로 괜찮을까?’를 주제로 한 이날 강의에서 최윤리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일상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빈 교실에서 강의하는 선생님, 온라인 학습하는 아이들, 온라인 공연과 온라인 방청객, 온라인 채용면접 등 뉴노멀(새로운 일상, 표준)이라고 한다. 미래학자들은 백신이 개발되어도 완전히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한다. 학업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 표준화가 될 것이다.”

15일 개최된 BR뇌교육 온라인 학부모 특강에 참석한 참가자들. [사진=강연영상 갈무리]
15일 개최된 BR뇌교육 온라인 학부모 특강에 참석한 참가자들. [사진=강연영상 갈무리]

그는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학력격차가 심해져 중간이 없이 양극화가 심각해졌다.”고 현 상황을 진단하고 “모든 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그럼 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최 팀장은 “아이에게 학습이 재미가 없는 이유는 대부분 공부하는 내용이 이해가 잘 안고 핵심파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공부하는 내용이 이해가 잘 되고 재미가 있으면 학업에 대한 흥미와 의욕이 생기고, 학업 성취도도 올라간다.”라며 “아이마다 처해 있는 환경이 다르므로 학습을 잡아주는 것도 조금씩 달라져야겠지만 우리 아이가 집중을 잘 못하거나 공부하기를 싫어한다면 먼저 아이의 학업내용이나 개념에 대한 이해부터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윤리 팀장은
최윤리 팀장은 "모든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어한다."며 아이들이 공부를 어려워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사진=BR뇌교육]

그는 “내가 공부하는 내용이 재미있으면 아이는 한번 해보고 싶다는 동기가 생기고, 그때 비로소 스스로 하려고 하는 자기주도성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메타인지 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계획을 세워 보완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좋은 습관이 형성되고, 혼자서 공부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은 커지는 것”이라고 했다.

최 팀장은 한국교육개발원 2019년 자료를 소개하며 “미래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길러주어야 할 역량으로 창의적 사고,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등 다양한 항목이 있지만 자기관리 역량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청소년기 뇌는 재편되는 시기이다. 자주 쓰는 시냅스는 강화되고 쓰지 않는 시냅스는 가지치기 된다. 계획관리, 시간관리, 개념이해가 뇌의 전두엽 영역의 활동이다. 이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여야 한다. 몸을 움직여야 근육과 뇌가 발달한다.”라고 밝히고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뇌교육 HSP수업의 원리를 설명했다.

최윤리 팀장은
최윤리 팀장은 "부모가 행복하고 변화된 모습이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사진=BR뇌교육]

최 팀장은 자기주도학습역량 개발법과 관련해 ▲큰 계획보다 실행 가능한 계획부터 세워 습관을 만들자 ▲시간표보다는 분량계획을 세운다 ▲운동과 적절한 휴식은 건강한 두뇌발달에 필수 ▲학원 선택은 신중하게 ▲과제나 공부에 대해 충고(잔소리)하지 않기를 강조했다. 그는 “아이와 약속한 분량 계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잘 한다고 욕심을 내면 아이는 20분에 할 수 있는 양을 1시간으로 늘려하게 된다.”며 실제 뇌교육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향상된 사례를 들었다. 

강의를 마치며 최 팀장은 “아이들이 잘 성장하려면 부모의 정서 안정과 성장의지가 먼저 있어야 한다. 부모가 먼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며 나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게 필요하다. 부모가 행복하게 변화한 모습은 아이들에게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코로나 시대, 누가 정답, 해답을 주지 않는다. 우리가 함께 찾아 나가야 한다.”며 참가한 학부모에게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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