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는 10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원봉사 6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 교육, EM비누와 손소독제 만들기를 진행하고,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인근에서 거리정화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평소에 담배를 피우는데, 캠페인 할 때 담배를 주우려니 다 내가 버린것 같아 미안했다. 다음에는 담배를 버릴 때 주의하며 버리겠다.", "환경캠페인에 참여하니 너무 좋은 얘기들이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의무적으로 들어야하는 내용인 것 같다.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좀 더 디테일하게 알고 싶다."는 등의 봉사활동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