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과 선플재단은 14일 11시 서울합동청사(5층 스마트룸)에서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선플은 善과 Reply의 합성어로 선의적인 댓글을 의미하며 악의적인 댓글인 악플의 반댓말이다.

이번 협약은 응원과 배려의 선플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협약체결로 근로복지공단과 선플재단은 선플문화 학산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인권 교육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서로가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며 조직 내 긍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바르고 고운 ㅁㄹ 사용으로 선플운동에 앞장서고 공동 캠페인을 통해 지속해서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