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은 천안시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10월과 11월 두 차례 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진행한다. [포스터=국학원]
국학원은 천안시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10월과 11월 두 차례 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진행한다. [포스터=국학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천안시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10월과 11월 두 차례 (사)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탈북민을 대상으로 전통 효문화 이해하기, 전통무예 체험,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평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1차 교육에는 탈북민 출신 1호 박사인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이 특별 초청 강연을 한다. 2차 교육은 11월 10일~11월 11일 진행한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앞으로 올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와 위대한 철학사상을 탈북민에게 잘 전달하여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남한에서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