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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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8명 늘어나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606명(해외유입 3,3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2명)과 비교하면 14명 줄어들며 나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해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감염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었다.

국내 발생 46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명, 경기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38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3명, 대전·강원 각 2명, 충남 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명으로 총 22,693명(92.2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2명(치명률 1.7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