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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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422명(해외유입 3,334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 확인되어 추석연휴가 끝난 후 세 자릿수로 늘어났던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22명, 서울 19명, 대전 7명, 인천 5명, 부산 5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검역단계에서 3명,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이 확인됐다.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 3명, 인도네시아 3명, 미얀마 1명, 폴란드 1명, 필리핀 1명이고, 내국인은 2명, 외국인은 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9명으로 총 22,463명(91.9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3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7명(치명률 1.7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