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10월 6일 상지대학교 교육기부센터 충청ㆍ강원지역센터(이하 상지대 충청ㆍ강원지역센터)와 교육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임정명 대표(사진 왼쪽)와 상지대학교 충청 강원지역센터 이제원 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임정명 대표(사진 왼쪽)와 상지대학교 충청 강원지역센터 이제원 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이 업무협약에 따라 상지대 충청ㆍ강원지역센터는 교육 대상을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에 추천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교육과 지구시민교육을 하기로 했다. 

상지대 충청ㆍ강원지역센터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ㆍ 물적 자원을 '유치원, 초ㆍ중고등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임정명 대표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교육과 지구시민교육을 하여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8일에는 상지대 충청ㆍ강원지역센터가 선정한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강의 EM흙공만들기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각 지회 봉사단별로 매월 꾸준히 내고장 하천살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아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과 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는 각종 나눔 사업을 펼치는 등 지구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