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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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8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699명(해외유입 3,2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월11일 34명 이후 49일 만에 처음으로 30명대로 줄었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으로 49일만에 20명대로 감소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 23명은 지역별로 서울 11명, 경기 6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이고 나머지 12개 지자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명으로 총 21,470명(90.5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5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7명(치명률 1.7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