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지난 26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증평읍 보강천 증평대교 아래에서 '내고장 하천살리기'활동을 전개했다. 증평 보강천 공원 새벽 기체조 동아리 회원들이 동참하여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 미생물 EM흙공 만들기를 하였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지난 26일 증평읍 보강천을 정화할 EM흙공만들기 행사를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지난 26일 증평읍 보강천을 정화할 EM흙공만들기 행사를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부터 시작해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였다

참가자 박정은 씨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일을 찾았다. 흙공이 이렇게 하천을 깨끗하게 한다는 것 처음 알게 되었고, 이 시간 이후부터 일회용을 조금씩 줄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임정명 대표(왼쪽)가 '지구시민'과 '지구시민운동'을 소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임정명 대표(왼쪽)가 '지구시민'과 '지구시민운동'을 소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그동안 무심천과 환희천, 충주천 등에서 내고장 하천살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에 증평 보강천에서도 하자는 의견을 수렴해 진행하게 되었다.

친환경 미생물 EM발효액으로 하천을 정화할 흙공을 만드는 참가자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친환경 미생물 EM발효액으로 하천을 정화할 흙공을 만드는 참가자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이날 행사에 앞서 발열체크와 참석인원 목록작성,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 교육을 받았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이날 행사에 앞서 발열체크와 참석인원 목록작성,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 교육을 받았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행사를 마치고 지구시민운동 구호를 담은 플래카드를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참가자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행사를 마치고 지구시민운동 구호를 담은 플래카드를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참가자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