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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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611명(해외유입 3,183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으나 전날(61명)과 비교하면 34명 증가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33명, 경기 18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이 총 60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경북 6명, 부산 3명, 충북 2명, 충남·전북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2명으로 총 21,248명(89.9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9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4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1명(치명률 1.7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