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대표 박애자, 이하 부산지부) 회원 8명은 9월 24일(목)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기후환경교육 연수를 받았다.

평소 지구시민활동을 하면서 지구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위기의 원인, 지구를 병들게 하는 다양한 요인, 그리고 대책 등을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구환경을 위한 에너지절약과 녹색생활실천, 생태적 에너지 전환 실천을 위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체험학습으로 천연재료인 치자로 염색손수건만들기, 자가발전기로 과일주스 만들기 등을 함께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 8명은 9월 24일(목)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기후환경교육 연수를 받았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 8명은 9월 24일(목)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기후환경교육 연수를 받았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 8명은 9월 24일(목)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기후환경교육 연수를 받았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 8명은 9월 24일(목)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기후환경교육 연수를 받았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해운대구 좌동의 안재숙(여, 64)씨는 “지구온난화가 초래하는 기후변화 때문에 많은 종들이 사라지는 지금, 인간은 얼마나 잘 살 수 있을까? 많이 사고, 많이 쓰고, 많이 버리는 생활이 습관으로 되어버린 현실이 안타깝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때 인간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도 나무 한그루를 심으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살겠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 8명은 9월 24일(목)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기후환경교육 연수를 받았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 8명은 9월 24일(목)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기후환경교육 연수를 받았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하나 뿐인 지구에서 우리 모두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식에서 전체, 지구시민의 의식으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1억 명의 지구시민이 함께 해나가기를 기대한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준수하며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