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가 미래를 위한 발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당대의 자본가인 J. P. 모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테슬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가 미래를 위한 발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당대의 자본가인 J. P. 모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테슬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가 미래를 위한 발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당대의 자본가인 J. P. 모건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테슬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통찰력과 상상력으로 한 세기를 넘어 미래를 디자인한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로 완벽하게 변신한 에단 호크의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간 <내 사랑>과 <비포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할리우드의 명품 배우 에단 호크가 많은 배우가 탐냈던 배역인 테슬라라는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만나 어떤 연기를 펼쳐 보일지 궁금하게 한다. 특히 에단 호크 외 다른 배우를 떠올릴 수조차 없을 만큼 높은 싱크로율까지 보여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더하여 “미래가 궁금하면 테슬라를 만나라”라는 카피는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구현해 낸 테슬라의 창조성과 혁신의 비결을 영화 속에 담아 낼 것을 예고한다. 덕분에 관객들은 지금껏 다른 영화들이 담아내지 못했던 테슬라의 진가를 험할 것이다. 이렇듯 영화 <테슬라>는 니콜라 테슬라가 꿈꾼 미래를 엿보게 하며 지금 우리가 꿈꿔야 할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디슨, J. P. 모건, 웨스팅하우스 등 당대 인정받았던 많은 실화 인물들이 테슬라와 동시대를 살며 그와 가까운 관계였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유독 테슬라의 이름과 업적만이 집중 조명 받고 있는지 그 이유가 <테슬라>를 통해 낱낱이 드러날 예정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가장 혁신적인 인물 니콜라 테슬라의 진면목을 만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테슬라>는 오는 10월 관객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