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서구지회(이하 서구지회)는 9월 23일(수), 서구 꽃동네 홀몸어르신 여섯 분에게 ‘사랑의 반찬배달’활동을 펼쳤다.

추석을 맞아 생필품(김, 견과류, 바나나, 라면, 각티슈, 치약, 칫솔)과 이날은 특별히 지구시민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해 준 마스크줄(마스크스트랩)과, 수세미도 함께 넣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랐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서구지회 봉사단원들이 23일, 서구 꽃동네 홀몸어르신 여섯 분에게 '사랑의 반찬배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나가기 전, 다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서구지회 봉사단원들이 23일, 서구 꽃동네 홀몸어르신 여섯 분에게 '사랑의 반찬배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나가기 전, 다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서구지회 강나겸 팀장은 오랫동안 반찬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어르신들을 만날 때마다 친근하게 ”엄마~“ 라고 부른다.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이 훈훈하게 다가온다. 강나겸 팀장이 개인의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반찬배달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서구지회가 봉사단을 구성하여 서구지회 차원으로 확대되었다. 서구지회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꾸준히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한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환경개선’, ‘희망 나눔’, ‘인성 회복’, ‘지구시민교육’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는 개인, 단체, 기업의 연합으로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지구 환경, 인간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후원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