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 연세C&S재활의학과는 9월 17일(목) 오후 6시 연세C&S재활의학과 회의실에서 한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 연세C&S재활의학과는 9월 17일(목) 오후 6시 연세C&S재활의학과 회의실에서 한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와 연세C&S재활의학과(원장 이창헌)는 9월 17일(목) 오후 6시 연세C&S재활의학과 회의실에서 한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활용하여 한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무용수들의 의료 복지를 증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연세C&S재활의학과는 앞으로 전문무용수지원센터를 통해 내원한 무용수들에게 진료를 우선 배정하고 진료비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C&S재활의학과 이창헌 원장은 “한국 문화예술, 특히 무용 분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의 협력관계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센터 박인자 이사장은 “연세C&S재활의학과와 함께 무용수들의 의료 복지를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무용예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연 연습이나 공연 중에 입은 상해로 발생한 진료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상해치료비지원 사업과 부상이 잦은 무용수들을 위해 재활트레이너들을 무용단으로 직접 파견하는 찾아가는 상해예방지원 사업, 부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조기 치료를 지원하는 부상예방검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해치료비지원 사업으로 지난 3년간 총 150여 명의 무용수에게 상해치료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