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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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2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2,975명(해외유입 3,077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월 13일(56명) 이후 38일 만에 처음으로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집단발병이 본격화한 8월 중순 이후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한때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점차 줄어들었다.

20일 신규확진자 82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국내 발생 72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8명, 경기 24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총 55명이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6명, 경북 4명, 대구 2명, 대전·울산·충북·충남·경남 각 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8명으로 총 20,158(87.7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4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3명(치명률 1.6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