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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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코로나19감염증(코로나19) 위중·중증 환자 및 사망자 현황을 공유하고, 고위험군인 고령층에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9월 18일 위중·중증 환자는 총 150명으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132명(88%), 50대 12명(8%), 40대 5명(3.3%), 30대 1명(0.7%)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72명으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54명(93.9%), 50대 17명(4.5%), 40대 4명(1.1%), 30대 2명(0.5%)이다.

위중 환자는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를 말한다. 중증은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외출·모임 등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방문 등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