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학원은 제4352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5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개천문화축제 학술대회’를 서울국학원에서 개최한다. [자료=서울국학원]
서울국학원은 제4352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5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개천문화축제 학술대회’를 서울국학원에서 개최한다. [자료=서울국학원]

서울국학원은 제4352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5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개천문화축제 학술대회’를 서울국학원에서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서울국학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개천문화축제 학술대회는 서울국학원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원과 국학연구원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광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신운용 광복회학술연구원 교수가 "해방공간(1945년-1947년)의 개천절 봉축 행사와 그 의미"를 발표하고, 이에 장우순 광복회학술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조남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일제강점기 해외지역의 개천절 기념식"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자로는 이경룡 하곡연구원 원장이 나선다.

이어 정영훈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만들어진 전통 개천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에 이인철 경복대학교 기획처장이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동아시아 개천(開天) 문화의 유래와 변천 과정-『통화만발발자유지고고발굴보고』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자는 석상순 동북아고대역사학회 선임연구원이 참가한다.

이어 발표자, 토론자 전원이 참석하여 종합 토론을 한다.

서울국학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인원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참석자 모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앉기 등을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