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아리수' 사과, 추석 앞두고 출시
새콤달콤 '아리수' 사과, 추석 앞두고 출시
  • 김경아 기자
  • abzeus@nate.com
  • 승인 2020.09.16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갈변화 현상 적고, 굴곡 없는 매끈한 모양으로 선물용으로 적합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추석을 앞두고 ‘아리수’ 사과 800톤가량이 대형마트, 농협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과 이름인 '아리수'는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Apple Research Institute)’의 영문명 첫 문자 ‘A.R.I.(아리)’와 빼어나다는 뜻의 한자 ‘수(秀)’를 붙여 이름을 지었다.

갈변화 현상 적고, 모양도 굴곡 없이 매끈한 사과 '아리수' [사진=농촌진흥청]
갈변화 현상 적고, 모양도 굴곡 없이 매끈한 사과 '아리수' [사진=농촌진흥청]

2013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아리수’는 껍질을 깎은 뒤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이 적게 나타나 조각 과일(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절단, 세척, 포장한 상품)과 착즙하여 주스 만들기에 좋다. 또한, 사과 껍질 색이 빨갛게 잘 들고, 모양도 굴곡 없이 매끈해 선물용으로 좋다. 특히 껍질을 벗긴 채 상온에 24시간가량 두어도 색이 거의 변하지 않아 가공용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껍질을 깎은 뒤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이 적게 나타난다. [자료=농촌진흥청]
껍질을 깎은 뒤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이 적게 나타난다. [자료=농촌진흥청]

‘아리수’는 국산 추석용 사과 ‘홍로’와 비슷한 9월 초에 익으며, 과일의 무게는 285g, 당도 15.9브릭스, 산도 0.43%로 ‘홍로’보다 새콤달콤하다.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현재 전국 516헥타르(ha)에서 재배되고 있다.

0
0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