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 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9월 15일(화) 11시,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센터에서 이번 장마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과 환경이 어려운 아동 2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더불어 소외계층 학생 5명에게 운동화(50만원 상당)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있는 봉양중학교 1학년 학생과 충북 제천시 화산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전달됐다.

지구시민 연합 충북지부는 9월 15일(화),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센터에서 이번 장마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과 환경이 어려운 아동 2명에게 100만 상당의 기부금을, 소외계층 학생 5명에게 운동화(50만 상당)도 전달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지구시민 연합 충북지부는 9월 15일(화),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센터에서 이번 장마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과 환경이 어려운 아동 2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소외계층 학생 5명에게는 운동화(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봉양중학교 학생은 8월에 집중호우로 가옥이 모두 부서져 구곡3리 마을회관에서 거주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모두 지적장애로 환경이 어려운 화산초등학교의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만나서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