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숲을 만들고 천 년 세월이 더하여 자연의 일부가 된 ‘상림’. 경남 함양군 함안읍 ‘상림’은 신라 말 해동공자로 불리던 고운 최치원이 함양천령군 태수로 부임해서 마을 과 농경지를 보호하고자 조성한 숲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다.
지난 9월 6일 상림을 방문한 오소후 시인이 찍은 사진 속 상림을 만나자. 현재 상림은 가시연꽃을 비롯한 각종 연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람들이 숲을 만들고 천 년 세월이 더하여 자연의 일부가 된 ‘상림’. 경남 함양군 함안읍 ‘상림’은 신라 말 해동공자로 불리던 고운 최치원이 함양천령군 태수로 부임해서 마을 과 농경지를 보호하고자 조성한 숲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다.
지난 9월 6일 상림을 방문한 오소후 시인이 찍은 사진 속 상림을 만나자. 현재 상림은 가시연꽃을 비롯한 각종 연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