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을 차단하면서 얼굴 전체가 투명하게 보이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방탄 투명마스크'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방탄 투명마스크'(BTM, BT MASK)는 마스크 본체가 유아용 공갈 젖꼭지 소재인 친환경 투명 실리콘 재질로 만들었다.

'방탄 투명마스크'는 전자파 인증을 받은 충전식 환기시스템을 탑재,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99.99% 차단하는 항균동 필터를 통해 신선한 외부공기를 불어넣고, 반대편 강력한 통풍팬으로 이산화탄소와 나쁜 공기를 외부로 강제 배출하는 구조다. FDA 공식 등록도 마쳤다. 항균동은 친환경 구리를 60% 이상 함유한 합금으로, 바이러스 오염을 막고 전염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씨엘바이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을 차단하면서 얼굴 전체가 투명하게 보이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방탄 투명마스크'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사진=씨엘바이오]
씨엘바이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을 차단하면서 얼굴 전체가 투명하게 보이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방탄 투명마스크'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사진=씨엘바이오]

씨엘바이오는 '방탄 투명마스크'가 한국인 표준체형에 맞춰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공기순환 공간이 넉넉해 김서림과 습기를 제거하고 마스크 내부를 상쾌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 얼굴 굴곡에 맞춰 밀착하며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다. 특히 입술이 마스크에 닿지 않아 여성의 고민인 립스틱 번짐도 해결했고, 장시간 착용해도 피부 트러블 걱정 없다고 밝혔다. 또 얼굴 전체가 자연스럽게 보이며, 연예인 마스크를 떠올리는 도시 감각의 고품격 패션 마스크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의료보건용품 전문기업 세바파트너스(대표 조성진)가 개발한 첨단 마스크로, 씨엘바이오는 지난 5월 대한민국 독점 총판계약을 맺고 판매권을 확보했다. 씨엘바이오는 종합병원, 금융기관, 백화점, 대고객창구, 정부민원부서, 청각장애인 기관에서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는 필수 위생용품이 될 것이라고 판단, 세바파트너스와 함께 개인방역은 물론 패션 감각까지 잡은 신개념 방탄 투명마스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자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풀가동해 2030 젊은층 사이에 가장 주목받는 코로나 핫템으로, 신개념 '방탄 투명마스크'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씨엘바이오는 이달말 제품 출시를 앞두고, 오는 9월 29일까지 씨엘바이오 쇼핑몰을 통해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방탄 투명마스크'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제품은 '방탄 투명마스크 본체'와 항균동으로 특수 제작한 '접이식 마스크 보관함', '필터 및 보관함'(3개월분 필터 90매), '5핀 USB 충전선', '공기순환기세트', '귀끈 조절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