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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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는 21,432명(해외유입 2,921)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기 시작한 8월 14일부터 증가세를 보인 신규 확진자수는 8월 27일 441명까지 치솟았다. 이후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감소세를 보이며 9월 3일부터는 엿새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2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20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 발생 120명을 지역별로 보면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7명, 경기 29명, 인천 2명, 대전 4명, 광주 12명, 부산 1명, 울산 3명, 세종 1명, 충북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 16명은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8명, 외국인 8명이다. 국가별로는 인도 4명, 터키 4명, 인도네시아 3명, 우즈베키스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러시아 1명, 카타르 1명, 세네갈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신규 격리해제된 환자는 339명으로 총 16,636명(77.62%)이 격리해제 되었고, 현재 4,4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1명(치명률 1.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