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4일(금)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4일(금)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9월 4일(금)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온라인으로 발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 각 대학에서 50팀이 지원하였으며, 8개 학교, 10팀(52명)의 학생들이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 28청춘으로 선발되었다.

28청춘은 ‘영구치 28개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누구라도 청춘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별칭이다.

이번 온라인 발대식은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활동수칙 선언, 활동 안내, 팀별 활동계획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하였다. 10팀은 동영상에 팀별 지원동기와 활동 포부, 팀 소개, 콘텐츠 제작 및 활동계획 등을 담았다.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2기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감염과 구취를 예방하는 ‘생활 속 구강 관리 수칙’ 알리기 및 구강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확산하는 온라인 홍보(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온라인 교육(구강 건강 및 홍보물 제작 관련)을 통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응원단(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소정의 팀별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5팀에게는 상장(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상)과 장학금 등 특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