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9월 6일(일) ‘제12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녹색전환, 함께하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2009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상징한다.

올해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기념식은 열리지 않는 대신, 전 국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누리집(www.recycling-info.or.kr/act4r)과 환경부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텀블러 사용 인증’, ‘자원순환 실천서약ㆍ인증’ 등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가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버거킹, 맥도널드, 스타벅스커피, 던킨도너츠, 빽다방 등 21개사)에서 개인 텀블러로 음료를 받은 후, 테이크아웃한 후에 자원순환의 날 페이스북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홈페이지(http://www.recycling-info.or.kr/act4r)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서약하거나,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머그컵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자원순환의 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만의 사진ㆍ그림ㆍ글귀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당 사진ㆍ그림 등이 담긴 머그컵, 에코백, 텀블러를 제작하여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