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20 HELLO K!’의 첫 번째 시리즈 “‘CONSOLATION’ from Korea,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를 선보인다. [사진=해외문화홍보원]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20 HELLO K!’의 첫 번째 시리즈 “‘CONSOLATION’ from Korea,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를 선보인다. [사진=해외문화홍보원]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과 함께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20 HELLO K!’(예술감독 박진영)의 첫 번째 시리즈 “‘CONSOLATION’ from Korea,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를 선보인다. ‘2020 HELLO K! New Normal’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찾아가는 HELLO K!는 코로나19(COVID-19)를 겪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달한다. 헬로케이!(Hello K!)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2015년부터 진행하는 브랜드 공연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예술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융복합, 체험형 공연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한 외국인들을 찾아가고 있다.

2020 HELLO K!의 첫 번째 시리즈 ‘CONSOLATION’ from Korea,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는 9월 초 새롭게 개편된 HELLO K! VR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으로부터의 ‘위로’ 각각의 콘텐츠는 2D콘텐츠뿐 아니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밀접하게 담은 VR 미장센(mise en scene)으로 대면 공연보다 더 가까이 무대 위에서 예술인을 느낄 수 있는 ‘실감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전 세계인에게 지속가능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으로부터의 ‘위로’ 각각의 콘텐츠는 2D콘텐츠뿐 아니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밀접하게 담은 VR 미장센(mise en scene)으로 대면 공연보다 더 가까이 무대 위에서 예술인을 느낄 수 있는 ‘실감 콘텐츠’로 제작했다. [사진=해외홍보문화원]
한국으로부터의 ‘위로’ 각각의 콘텐츠는 2D콘텐츠뿐 아니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밀접하게 담은 VR 미장센(mise en scene)으로 대면 공연보다 더 가까이 무대 위에서 예술인을 느낄 수 있는 ‘실감 콘텐츠’로 제작했다. [사진=해외홍보문화원]

 

 

2020 HELLO K!는 한국 문화예술의 효과적인 해외 홍보 및 정체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신 VR 기술과 다양한 에디톨로지(Editology)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실감형 K-Culture 콘텐츠로 제작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New Normal 시대의 새로운 문화예술 소비문화 선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CONSOLATION’ from Korea, 한국으로부터의 ‘위로’에서는 ICT 기술과 한국 문화예술이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VR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콘텐츠는 △수백 년간 세계인의 마음을 위로했던 ‘Amazing Grace’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이 만나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Amazing 아리랑’ △‘만파식적’ 설화와 함께 예로부터 적병이 물러가며 질병이 낫고, 가뭄 때는 비가 내리며 장마 때는 비가 그치는 신비한 힘이 있다고 전해지는 우리 악기 ‘대금’을 통해 희망의 위로를 전하는 ‘청성곡’ △‘비사비죽’이라는 별명으로 관악기의 음색과 현악기의 음색을 고루 포용하며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매력을 뽐내는 ‘해금’을 통해 전 세계 모두를 생각하는 위로의 의미를 전하는 ‘해금산조’ △자신을 늙고 병들게 하는 세월을 바람에 빗대 더는 어려움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선비의 마음을 표현한 시조 ‘바람아 부지마라’ 등이다.

박진영 예술감독은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2020 HELLO K!가 한국으로부터의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공유를 통해 전 세계인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뉴노멀 시대에 한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