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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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3일 0시 기준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0,644명(해외유입 2,858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 확인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8월17일(197명)이후 17일 만이다. 8월말에 신규 확진자가 늘기 시작하여 27일 400명대까지 치솟았으나 28~29일에는 300명대, 30일에서 9월2일까지는 200명대로 내려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5명 수도권이 148명이고, 비수도권은 울산·충남 각 7명, 광주 6명, 전남 5명, 부산·대전·강원 각 4명, 대구 2명, 충북 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명으로 총 15,529명(75.2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78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5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9명(치명률 1.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