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
[사진=pixabay]

 

 

신종코로나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째 200명대에 머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67명 증가한 20,449명(해외유입 2,8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67명 가운데 국내 발생 253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79명, 인천 10명이었다. 또 대전 14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충남 7명, 부산 7명, 울산 5명, 경북 3명, 전남 3명, 강원 2명, 충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었고, 내국인 8명, 외국인 6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 7명,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2명, 러시아 1명, 우크라이나 1명, 파키스탄 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8명으로 총 15,356명(75.0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7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24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6명(치명률 1.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