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2인조 남성 그룹인 트롯 맨 '오빠들'이 데뷔 앨범 '풀샷(Full Shot)'을 오픈하며 활동에 나섰다.

'이루다(이주원), 리유(주귀룡)'으로 구성된 트롯 맨 '오빠들'이 내놓은 '풀샷(Full Shot)'은 배우 출신인 제작자와 멤버들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벌 풀샷 쟈킷. 트로트 2인조 남성 그룹인 트롯 맨 '오빠들'이 데뷔 앨범 '풀샷(Full Shot)'을 오픈하며 활동에 나섰다. [사진=내일엔터테인먼트]
앨벌 풀샷 쟈킷. 트로트 2인조 남성 그룹인 트롯 맨 '오빠들'이 데뷔 앨범 '풀샷(Full Shot)'을 오픈하며 활동에 나섰다. [사진=내일엔터테인먼트]

 

 

신곡 '풀 샷'은 "인생을 바라볼 때 짧고 좁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넓고 크게 봐야 하며, 실패에 대해 후회하기보단 털고 일어서야 한다."는 스토리다.
또한 "급한 일을 해결하는 게 우선이기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보다 남을 사랑하는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영화 촬영 기법 중 풀샷이 화면에 인물과 물체 전체를 담는 그림이다.  '풀 샷'은 곡의 중반부에는 '랩(Rap)을 넣어 트로트 장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였으며, 리더인 이루다가 직접 랩 가사를 썼다.

제작사 측은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아이돌이 아닌 오빠들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자신들의 노래로 대중과 소통하길 원하여, 미스터 트롯으로 인해 젊은 층에게도 사랑받게 된 '트로트(Trot)' 장르에 '락(Rock)' 장르를 가미한 장르로 강하고도 담대하게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빠들'의 오픈 멤버였던 최승환(쏘울)이 피처링(Featuring)에 참여하는 이번 음반 '풀 샷'은 9월 1일 정오에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