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의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에서는 지난 8월 27일 각 지부의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소식을 소개했다.

올해는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운 장마로 인해 전국 곳곳에 수해 피해가 많았다. 이에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8월 8일과 9일 장마로 수해를 입은 청주시 옥산면 오이농장, 충주시 엄정면의 농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광주전남지부에서는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와 농가 복구 작업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와 농가 복구 작업 등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TV 화면캡처]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와 농가 복구 작업 등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TV 유튜브 화면캡처]
지구시민운동연합 전국 지부에서 활동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지구시민TV 유튜브 화면캡처]
지구시민운동연합 전국 지부에서 활동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지구시민TV 유튜브 화면캡처]

아울러 경기남부3지부에서는 5년 가까이 지구시민운동연합을 후원해 온 동탄의 입시학원 학생들에게 지구를 위한 친환경 활동과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하여 강의를 진행했으며, 경남지부는 의령의 초등학교 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했다. EM흙공 만들기로 친환경 활동을 함께한 이예진 자원봉사자는 "제가 만든 흙공으로 지구가 기뻐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스스로 지구시민임을 선언하고, 나와 내 가족, 지구를 위한 실천 약속을 지키며 동참할 1억 명의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