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 폭우와 태풍 바비(BAVI)를 견디어낸 전남 담양 ‘명옥헌원림’에 뜨거운 한 여름 햇살이 쏟아진다. 8월 30일 명옥헌 곳곳에는 백일동안 핀다고 하여 목백일홍이라 불리는 배롱나무의 붉은꽃이 한창이고 녹음이 짙푸르다.

명옥헌 앞마당 연잎이 푸른 연못 위에 산그림자가 비친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명옥헌 앞마당 연잎이 푸른 연못 위에 산그림자가 비친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명옥헌 연못위 연잎들. [사진=오소후 시인]
명옥헌 연못위 연잎들. [사진=오소후 시인]

 

땅을 상징하는 네모난 연못 물그림자에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 섬 위 웅장한 배롱나무가 보인다. [사진=오소후 시인]
땅을 상징하는 네모난 연못 물그림자에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 섬 위 웅장한 배롱나무가 보인다. [사진=오소후 시인]

 

물그림자에 인상파 그림처럼 배롱나무 붉은 꽃이 비친다. [사진=오소후 시인]
물그림자에 인상파 그림처럼 배롱나무 붉은 꽃이 비친다. [사진=오소후 시인]

 

여름 하늘과 푸른 산, 배롱나무 붉은 꽃이 명옥헌의 여름을 이룬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여름 하늘과 푸른 산, 배롱나무 붉은 꽃이 명옥헌의 여름을 이룬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연잎의 초록빛이 뭐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명력을 뿜어낸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연잎의 초록빛이 뭐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명력을 뿜어낸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연못에 떨어진 배롱나무 꽃. [사진=오소후 시인]
연못에 떨어진 배롱나무 꽃. [사진=오소후 시인]

 

목백일홍 배롱나무로 둘러싸인 연못은 땅을 상징하여 네모지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목백일홍 배롱나무로 둘러싸인 연못은 땅을 상징하여 네모지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오래된 배롱나무 줄기 너머 명옥헌이 보인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오래된 배롱나무 줄기 너머 명옥헌이 보인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배롱나무 너머 명옥헌 전경.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배롱나무 너머 명옥헌 전경.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배롱나무 꽃이 백일간 핀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배롱나무 꽃이 백일간 핀다.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명옥헌에서 바라본 하늘.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
명옥헌에서 바라본 하늘. [사진=오소후 시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