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여수지구사랑봉사단 (이하 여수지구사랑봉사단)은 20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두포마을 경로당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여수지구사랑봉사단은 20일 금오도 두포마을 주민들에게 착한 미생물EM 친환경 세제만들기를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여수지구사랑봉사단은 20일 금오도 두포마을 주민들에게 착한 미생물EM 친환경 세제만들기를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이번 여수지구사랑봉사단의 활동은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복지지원사업팀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두포마을 주민들과 지구시민 건강 체조와 EM 친환경 세탁세제&EM 활성화액 만드는 체험을 함께 하였다. 또한 올바른 세탁세제의 사용법과 합성세제의 해로운 점을 안내받고 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였다.

이번 친환경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연화 강사는 “이른 아침 배를 타고 구불구불하고 덜컹거리는 비포장도로를 지나 두포마을 경로당에 도착하니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나 기뻤다. 어르신들께서 앞으로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서 쓰고 자녀들에게도 꼭 알려주겠다고 하셔서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여수 금오도 두포마을 경로당에 모인 마을주민들은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서 쓰고 자녀에게도 꼭 알리겠다고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여수 금오도 두포마을 경로당에 모인 마을주민들은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서 쓰고 자녀에게도 꼭 알리겠다고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난 6월 초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전남 여수시 금오도를 찾아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여수지구사랑봉사단은 전라남도와 여수시와 연계하여 여수 연등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친환경 강의와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지구환경개선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