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지난 16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무심천 흥덕대교 아래에서 ‘내고장 하천살리기’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평생학습관 보조금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EM 흙공 만들기와 하천에 던지기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지난 16일 청주시 무심천에서 '내고장 하천살리기'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지난 16일 청주시 무심천에서 '내고장 하천살리기'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과 자원봉사자 65명 등 참가자들은 착한 미생물 EM 흙공을 만들었고, 7월에 만들어서 발효된 흙공 2,000여 개를 무심천에 던졌다.

총 4회 자원봉사에 참여한 김상덕 씨는 “다음에 참여할 때는 진행자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고, 박현서 씨는 “환경 관련으로 봉사활동 한 적은 많았지만, 이번 활동같이 환경보호에 의미가 많은 활동은 처음 해 본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박주영 씨는 “지구시민이 하는 활동과 의미가 정말 좋아 추후 지구시민 강사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했다.

착한미생물 EM흙공을 만드는 학생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착한미생물 EM흙공을 만드는 학생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지난달에 만들어 발효시킨 EM흙공을 청주 무심천에 던지는 학생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지난달에 만들어 발효시킨 EM흙공을 청주 무심천에 던지는 학생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지구시민운동의 취지와 내고장 하천살리기 활동을 알리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강사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지구시민운동의 취지와 내고장 하천살리기 활동을 알리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 강사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