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미녀와 좀비의 화끈한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라다이스 좀비>가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치열한 사투를 담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살아있다><반도>로 달궈진 좀비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을 <파라다이스 좀비>는 원인 모를 감염병에 걸린 사람들에게서 벗어나 평범한 하루를 꿈꾸는 ‘로즈’와 ‘실비아’가 안전 구역을 찾아 떠나는 사투를 담은 화끈한 액션 스릴러.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기척 하나 느낄 수 없는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여인의 뒷모습으로 시작한다. 사람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좀비만이 가득한 곳에서 “내가 변하게 두지 마”, “안 그럴게”라고 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감염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보이며 좀비와의 강렬한 전쟁을 예고한다.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한편 라디오를 통해 생존자들이 모여 있는 안전 구역의 존재를 확인한 두 주인공은 감염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찾아 나서고 그로 인해 좀비들을 깨우며 공격이 시작된다. 이에 “다 죽여버려”라며 거침없이 총을 쏘고 무기를 휘두르는 ‘실비아’와 ‘로즈’의 모습이 처절하면서도 긴장감을 자아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하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은 좀비로부터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모습부터 좀비의 습격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먼저 비키니를 입고 한가로이 여유를 보내고 있는가 하면 헤드셋을 쓰고 스크린을 보고 있는 두 여인의 모습은 안전한 상황인 듯하지만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좀비로 인해 전혀 밝지 않은 표정이 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또한 무기를 들고 주의를 경계하는 스틸에서 느껴지는 두 주인공의 불안한 눈빛은 좀비의 공격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달려드는 좀비떼를 향해 거침없이 총을 발사하는 모습에선 살기 위한 강렬함까지 느껴져 앞으로 펼쳐 보일 사투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이 영화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루시 리우 주연의 <엑스 대 세버>로 제14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영판타스틱 대상 후보에 오르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위치 카오새야난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좀비가 덮쳐오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두 여인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거침없는 좀비에 맞서는 ‘실비아’와 ‘로즈’ 역에는 신예 배우 밀레나 고룸과 앨리스 탄타야논이 캐스팅돼 여성 중심의 화끈하고 리얼한 액션 연기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영화 '파라다이스 좀비' 메인 에고편. [사진제공= ㈜엔케이컨텐츠]

 

살아남기 위해 좀비에 맞선 두 미녀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 <파라다이스 좀비>는 9월 4일 개봉한다.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