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서구지회(이하 지구시민 서구지회)에서는 최근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광주천이 범람 위기를 맞았으며, 피해를 입은 광주천변의 무궁화동산 되살리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8월 9일(일), 12일(수), 15일(토) 3회에 걸쳐 폭우로 인해 쓰러져 있는 무궁화를 세우고, 예초작업을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양양모, 유영표 회원이 봉사활동으로 쓰레기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무궁화 나무를 모두 세워준 후, 두차례  예초 작업을 통해  무궁화밭을 말끔하게 단장하였다.

거센 물살에 쓰러진 광주천변의 무궁화동산 전경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거센 물살에 쓰러진 광주천변의 무궁화동산 전경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예초작업을 하고 있는 유영표 회원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예초작업을 하고 있는 유영표 회원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예초작업을 하고 있는 유영표 회원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예초작업을 하고 있는 유영표 회원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예초 작업 후의 잘 정돈된 무궁화동산의 모습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예초 작업 후의 잘 정돈된 무궁화동산의 모습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활짝 피어 오른 광주천변의 무궁화 꽃망울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활짝 피어 오른 광주천변의 무궁화 꽃망울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활짝 피어 오른 광주천변의 무궁화 꽃망울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활짝 피어 오른 광주천변의 무궁화 꽃망울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서구지회에서는 시민 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일환으로 매월 광주천 수질개선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초 물의 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수로 무궁화 200여 그루를 식재하여 무궁화동산을 가꾸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