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11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북구 용전동 장미 재배 시설하우스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11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북구 용전동 장미 재배 시설하우스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업현장 수해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

수해복구에는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직원 30여 명이 파견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손을 돕고 작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도를 함께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와 농협, 행복복지센터로부터 지역별 작물과 하우스, 농기계 등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8월 11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집중호우로 침수된 북구 용전동 장미 재배 시설하우스 내 작물과 양액시설, 토사를 정리하고 마을 진입로 청소 등을 했다.